요즘에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간다는 생각을 해요~
빠르게 지어져가는 높은 건물들과
며칠이 채 되지않아 출시되는 핸드폰 기기들의 새로운 버전들.
특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말 세상이 빨리 변해가는구나 생각하는데요.
왜 한국의 특징 중 하나잖아요. 빨리빨리~
물론 제 성격도 한 통신사 광고처럼 빠름 빠름 빠름을 지향하긴 하지만
가끔은 그런 빠름들이 준비도 안 된 우리를
너무 거친 곳으로 성급하게 내모는 건 아닌가 생각되요
빠르게 변하는 경향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는 우리들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도록 강요하는 세상
그 시간 속에 자신을 적응시켜 나갑니다.
가끔은 천천히 자신을 돌아볼 시간, 필요하지 않을까요?
조금은 쉬어가는 자신 그리고 누군가에 대해 칭찬해주어도 되지 않을까요?
가끔은 고개를 들어올려 오늘 하늘은 어떤 색인지 바라볼 필요있지 않을까요?
하루에 1분만이라도 조급함, 성급함, 다급함 이런 빠름에 규정지어진 단어들로부터 벗어나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