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토요일(9일),
저는 사진찍기가 취미인 남자친구와 함께 상암 평화의 공원으로 첫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1000일을 바라보고 있는 사이지만 며칠 전 사진찍는 것을 배워보고싶다는 제 말에
성심성의껏, 열의를 가지고 가르쳐주던 남자친구의 새모습을 보며 더욱 포근해지는 하루였습니다.
항상 묵묵히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남자친구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구요~
이제 취준생인 남자친구를 위해 저의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 담긴 god의 "촛불하나" 들려주고 싶어요. 틀어주세요♥
작성일:2013-03-10 18:40:23 175.223.5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