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학교에서 참여하는 일이 많아서 매일 집에 늦게 들어가는데 부모님은 빨리오라고 성화이신데요.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네가 하고 싶어하서 하니 말리진 않겠다만, 쓰러질까봐 걱정이다. 좀 쉬엄쉬엄해라!" 라고 말씀을 하시니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평소에 자식들에게 과묵하고, 애정표현이 없으시던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니 저도 아빠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빠,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신청곡은 인순이의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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