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함

제목

[사연과신청] 오늘만큼은

닉네임
생상스
등록일
2014-04-17 11:46:25
조회수
828
침몰된 배에서 다섯살 여자아이가 구출되었는데
간호사에게 하는말이, 엄마와 오빠가 조끼를 입혀서 위로 밀어올렸다 합니다.
더 안타까운건
오빠는 고작, 한살차이인 여섯살이었다고 하네요.

그 긴박한 순간에 다섯살 동생을 생각한 오빠의 마음
여섯살 아들에게는 구명조끼를 못입히는 부모의 마음.

오늘하루만큼은 우리 학우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들을 생각하고 그 안에 탑승한 승객들이 한명이라도 더 구출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험기간이라하더라도 단 1분이라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단국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Enya의 May it be (되게 하소서) 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14-04-17 11:46:25 210.90.31.75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