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종강도 어느덧 한주 정도가 남았네요..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약 5년정도 학교를 다녔는데
이제 졸업하려니 실감이 안나네요..
학교 다닐땐, 통학이 너무 힘들고 지겹고 짜증났는데
이제는 그 통학하는 순간이 그립고 하루하루가 아쉽네요..
막학기에 완전 이상형을 만나 신입생때 처럼 설레이는데,
제게 시간이 별로 안남은 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이래서 그런지 졸업하는 것이 더욱 아쉽네요!
막학기까지 정말 dynamic한 학교생활을 뒤로하고
이제는 유치원, 초, 중, 고, 대학교 약 19~20년 동안 메여있던 교육과정과 이별합니다.
정말 글자 그대로, 시원 섭섭하네요!
학우 여러분들,
사랑하세요, 오늘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용기내세요, 오늘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신청곡은,
김광진 님이 부르신 편지 라는 곡 신청합니다.
단국대 안녕! 잘지내요!
작성일:2014-12-10 11:53:46
220.149.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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